제 2회 ACSL e - sports 종합경진대회
- /학생/항공우주공학 곽도훈
- Apr 13
- 2 min read
항공우주학회가 끝나고 바로 다음주 월요일인 4월 7일 ACSL e - sports 종합경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e - sports 대회는 폴가이즈, 피카츄 배구, FC24,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5 개의 종목을 가지고 42명이 4개의팀으로 종합 1등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대회의 시작은 1번 종목인 폴가이즈로 시작하였습니다!!
폴가이즈는 2경기 진행되었는데 구현준, 허재석 학생이 각각 우승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도 같이 게임에 참여하다 보니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ㅜㅜ
2번 종목은 피카츄 배구입니다!
저는 피카츄 배구를 한 달 전쯤 처음 들어봤는데 많은 인원들은 이미 게임도 알고
그 중 몇몇 사람들은 고인물이 되어있는 되게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같은 지도교수님 밑에 있지만 서로 다른 팀에 배정되어 열심히
싸우고 있는 석호형과 민균선배 입니다 ㅋㅋㅋㅋ
치열한 경쟁 끝에 4팀이 피카츄 배구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는 몰랐지.. 4팀이 엄청난 팀이라는 사실을..)
3번 종목은 PS5로 진행되는 2 : 2 FC24 입니다
(사실 2:2라서 서로 뭐하냐 어쩌냐 하길 바랬지만 서로 위로와 칭찬하는 모습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네요...ㅎㅎ)
대회 진행중에 가장 시끄러웠던 종목이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
저 또한 2팀의 일원으로 FC24 에 참여하였습니다!!
PS5 오너이자 축잘 및 축잘알으로 굉장히 자신있는 종목이었지만
제가 잘 못해 2등이라는 결과를 얻은거 같아 같은 팀인 석호형과 성현이형에게 미안해지네요.. ㅠ.ㅠ
FC24 종목은 3팀이 굉장한 실력으로 우승하였습니다!
4번 종목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입니다
저번 대회와는 다르게 이번 대회는 5:5로 진행 되었습니다!!
관제사실과 조종사실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시뮬레이션실에서 중계 및 관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칼바람 나락으로 진행 되어 운빨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기에
결승전 패배팀에서 아쉬움의 말을 했던...
(사실 그걸 노린거에요.. 하하)
굉장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대회를 준비한 인원들은 감동을 먹었습니다 ㅠㅠ
결승전에서 단 8분만에 경기를 끝낸 4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우승하였습니다!!
5번 종목은 대한민국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 입니다!
역시 민속놀이 답게 연구실 선배 형님들은 엄청난 실력을 소유하고 계셨습니다
예선전에서 2팀과 4팀이 승리하여 끝판왕인 교수님팀과 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멋지신 교수님들... 특히 목성훈 교수님께서는 거의 준 프로의 실력을
소유하고 계셔서 엄청 놀랬습니다 ㅎㅎ
교수님팀과의 이벤트 매치는 2팀은 패배 4팀은 승리라는 결과로 끝이 났습니다!!
(김민섭 선배님의 인성을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 였던.. 스타크래프트)
e - sports 대회의 충격적인 결과는
1팀 - 32점, 2팀 - 62점, 3팀 - 87.5점, 4팀 - 150점
으로 2,3팀의 점수를 합쳐도 4팀 점수를 못 넘었습니다
(폴가이즈에서 47점을 먹어서 압도한 ㄷㄷ)

스타크래프트를 마지막으로 e - sports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ㅠ.ㅠ
준비하는동안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대회를 더욱 잘 준비할 수 있는법!!
앞으로 교수님께서 계획하고 계신 연구실(지도교수님별) 대전과
매년(?) 개최될 e - sports 대회를 기대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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